(사진_영암군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영안군 도포면(면장 이영현)은 지난 1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06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활동 시 유의사항 등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근무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경로당 등에서 가스와 전기·소화기 안전사용법, 전동차와 성인유모차 운행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2019년 어르신이용권 확대에 따른 사용안내, 경로당 부식비 지원, 경로당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노인 성인용보행기 지원사업, 긴급지원사업 등 각종 사회복지사업 안내와 인구증가시책, 깨끗하고 쾌적한 영암만들기 환경정비 동참 등 주요 군정 홍보가 이어졌다.

금년 노인일자리사업은 12월말까지 총 11개월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식당 도우미, 경로당 도우미 등의 일자리에 참여해 노후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로 활력있는 생활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특히 마을 경로당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분야별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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