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황-클라라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방송인 클라라의 남편이 위워크 랩스 코리아 총괄을 맡고 있는 사업가 사무엘 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의 남편은 사업가 사무엘 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무엘 황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명문 MIT(메사추세츠 공과대학)를 졸업한 인재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무엘 황은 중국에서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이라는 교육기업을 창업한 이후 스타트업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2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2016년 홍콩까지 손을 뻗으며 성공가도를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VR회사와 교육 회사에 약 25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스타트업 기업 중심으로 투자를 이어가는 행보를 보였다.

현재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위워크 랩스 코리아의 총괄을 맡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승규의 딸이며,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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