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도서관과 상호 협력 업무 협약 체결

북부도서관 경북대도서관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출입증 발급 신청자를 2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019.02.19. (사진_대구시교육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북부도서관(관장 손순옥)은 정보 자원의 공유 및 이용 격차 해소를 위해 만 19세 이상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도서관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출입증 발급 신청자를 오는 2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대학교 도서관과 상호 협력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운영되며, 출입증 발급으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280여만 권의 경북대학교 도서관 자료를 신분증 확인 절차 없이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출입증 신청이 마감되더라도 북부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북부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종합자료실에서 신청을 통해 경북대학교 도서관 자료를 대출 받을 수 있다. 자료 배송 비용은 북부도서관과 신청자가 각 50%씩 부담하며, 1인 최대 5권, 14일간 이용 가능하다.

손순옥 관장은 “시민들이 경북대학교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입증 발급 신청은 2월 20일(수) 오전 10시부터 2월 22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2018년에 발급받아 이용한 적이 있는 시민은 신청이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출입증 발급은 자료봉사실, 자료 대출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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