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크레아셀 김기환 대표(좌) 코스앤코비나 조안나 대표(우)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베트남에 진출한 특허 신물질 및 신미네랄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플랫폼 기업과  한국 화장품 유통 기업이 손을 잡고 발전을 도모한다.

베트남 현지 한국기업인 크레아셀(대표 김기환)과 코스앤코의  베트남 법인인 코스앤코비나(대표 조안나)는 제품의 효과적인 홍보와 런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크레아셀 김기환 대표, 코스앤코비나 조안나 대표를 비롯한 양 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크레아셀의 총판제품인 '링티' 제품과 관련해 페이스북 등 SNS 광고마케팅과 더불어 인플루언스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해 활로를 더 넓게 틔우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베트남 현지 한국기업 쇼핑에 원활한 제품 런칭을 위해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본 협약으로 양 측은 SNS를 활용한 다양한 광고마케팅은 물론, 런칭 마케팅에 머리를 맞대기로 약속했다.

특히 베트남 이커머스인 '쇼피 잘로' 런칭과 더불어 CJ홈쇼핑 베트남 법인 입점에도 최선을 다 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크레아셀은 한국 양,한방 의사들이 개발한 독보적인 특허기술을 코스앤코비나와 협력해 OEM/ODM 사업확장성 여부를 함께 파악한 후 베트남 현지에 맞는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는데도 주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코스앤코비나 관계자는 "신미네랄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현지 한국기업인 '크레아셀'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구상으로 SNS는 물론 홍보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확보해 제품의 우수성과 판매량이 증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크레아셀의 우수한 기술력이 코스앤코비나와 손을 잡은 만큼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지속 모색해 양 사의 발전은. 물론 국가경제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레아셀이 베트남 유통을 담당한 '링티' 제품은 베트남판 sbs 런닝맨 협찬광고도 진행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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