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장흥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5일 열린 ‘제6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은 장흥군은 부상으로 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은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주거복지전달체계 개선 및 주거환경개선 증진에 기여한 지자체와 주거복지 관련 단체를 선정하고 이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흥군은 ‘희망家꾸기’ 사업의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복지재단, 지역 기관단체, 기부 희망기업, 재능기부자 등으로 구성된 주거환경개선사업 네트워크를 마련해, 2013년부터 지속적인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희망家꾸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28호의 주택을 신축해 군민의 주거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힘써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복지재단과 지역 기관단체,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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