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여수시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5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여수산단 공장장 및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여수산단 입주기업 공장장, 안전관리자, 유관기관장,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수산단 안전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해 안전관리 우수업체 4곳과 유공자 9명을 선정해 표창하는 순서도 가졌다. 

표창을 받은 우수업체는 한화케미칼(주) TDI공장, GS칼텍스(주), 롯데첨단소재(주), 금호피앤비화학(주)다.

시 관계자는 "여수산단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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