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예술무대, 2월 16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5분에 방송

대니 구 (사진=MBC TV예술무대)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PD)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피아니스트 지용의 무대가 펼쳐진다.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대니 구와 지용은 특유의 젊은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연주를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젊은 팬들에게는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며, 독보적인 팬덤 현상도 형성했다.

피아니스트 지용은 피아노 협주곡에서 가장 유명한 도입부 선율을 가진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중 제1악장을 지휘자 백윤학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솔로 연주로 <슈만, 카니발 Op.9>까지 들려준다.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지용 (사진=MBC TV예술무대)

TV예술무대 공식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된 선공개 영상으로 이 둘의 연주를 미리 감상할 수 있다. <TV예술무대> ‘대니구 X 지용’편은 이번 주 2월 16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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