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율, 김동현 (사진=KBS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김동현의 아내 송하율의 임신 소식이 14일 전해졌다. 

이날 송하율 남편 김동현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관계자는 "김동현의 아내 송하율씨가 임신 9주차다"고 밝혔다.

송하율, 김동현 부부는 지난 2018년 9월 11년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김동현은 결혼 소식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공개했으며, 이번 송하율의 임신 소식도 이곳에서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하율, 김동현 부부는 일본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은 JTBC '한끼줍쇼'에서 "일본에서 아마추어 선수 준비 시절 길거리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면서 "처음 봤을 때 연예인을 실제로 보는 느낌이었다. 사람한테 빛이 나는 걸 처음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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