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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문예회관 내 중복‧유사 프로그램 손본다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2.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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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봉선동 남구 문화예술회관 내에 입주해 있는 청소년 수련관과 생활문화센터 등 5개 시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문화예술회관 내 프로그램 운영 현황 조사가 오는 28일까지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청소년 수련관을 비롯해 문예회관, 생활문화센터, 문화정보도서관, 남구문화원 등 5개 시설이다. 

이들 시설에서 운영 중인 각종 프로그램은 약 200여개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구가 이곳 5개 시설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해 현황 조사에 나서게 된 이유는 중복되거나 유사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기 위함이다. 

또 남구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프로그램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각 시설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남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복‧유사 프로그램은 과감하게 손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독립채산제 방식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 수련관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 수련관 이용률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청소년 수련관 프로그램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현황 조사를 끝낸 뒤 5개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시설별로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프로그램이 개설되지 않도록 협의할 계획이다”며 “남구 문화예술회관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매거진, SISAMAGAZINE

공성남 기자  pay9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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