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원 월 구독료를 월 5,900원으로! 평생 40% 할인 혜택 마감 임박!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밀리의 서재가 SKT(에스케이텔레콤)와 진행 중인 <SKT 0캠퍼스-나만템 ‘밀리의 서재 평생 40% 할인’> 이벤트의 선착순 1만 명 마감 임박 소식을 알렸다.

<SKT 0캠퍼스 나만템>은 SKT를 사용하는 20대 대학생 대상으로 캠퍼스 라이프에 꼭 필요하다고 선정된 10개의 아이템 중 고객이 최대 3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밀리의 서재는 ‘줄고 있는 독서 인구를 다양한 방법으로 늘린다’라는 미션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3만 권에 이르는 책을 월정액으로 무제한 읽을 수 있는 독서앱을 운영 중이다.

유명인들이 책을 요약해 핵심만 30분 내외로 읽어주는 ‘리딩북’과 책 내용을 만화로 쉽게 풀어서 읽어주는 ‘밀리 웹툰’ 등이 대학생들에게 특히 인기라는 게 밀리의 서재 측 설명이다. 밀리의 서재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이창훈 팀장은 “북튜버의 인기에서 보듯이 요즘 20대들은 눈으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는다”며 “대신 핵심만 읽거나 듣고서, 그 책이 필요할 때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해 놓는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SKT의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0캠퍼스’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나만템을 통해 1만 명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밀리의 서재를 해지하기 전까지는 평생 월 5,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에 가입해도 ‘밀리의 서재 최초 가입 시 1개월 무료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해지 후 재가입 시에는 할인 혜택이 다시 적용되지 않는다.

이창훈 팀장은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의 캠페인 일환인 이번 SKT 제휴 이벤트가 가격 장벽을 낮춰 대학생 독서 인구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밀리의 서재는 2030 젊은 세대의 독서 인구 증가를 위해 ▲ 매거진을 비롯한 다양한 도서 확충 ▲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취향 기반 도서 추천 서비스 고도화 ▲ 리딩북과 밀리 웹툰 같은 책을 기반으로 한 2차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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