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우 미술관·무안국제공항에서 다음달 29일까지 전시

(사진_무안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해 개최된 「2018 무안군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입상 및 입선한 우수작품 82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29일까지 무안군 오승우미술관과 무안국제공항 2층 입국장에서 전시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2018 무안군 관광사진 공모전’은 일반사진과 항공사진 두 부문에서 무안의 자연경관·축제·문화·생활 등을 주제로 전국의 사진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총 484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12점의 입상작과 70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이에 군에서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들을 활용하여 지난해 12월부터 무안군청, 무안국제공항,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에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순회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무안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여러 우수한 관광자원 등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며“순회 전시회가 완료된 이후에도 전국의 관광박람회와 무안연꽃축제·무안황토갯벌축제 등의 지역축제장에서도 전시회를 진행하여 무안의 관광자원을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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