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파주시 홈페이지)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2~6월 5개월간 2019년도 상반기 건강증진사업을 시작한다.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사업으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보유하고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체활동 ▲보건, 영양교육 ▲식사일지 작성 ▲상시 건강 상담 등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생애주기(연령)별 맞춤 건강증진사업으로 만성질환 보유자는 아니지만 경계형에 분포한 건강위험군이나 현재 건강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건강군에 속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순환운동 ▲줌바댄스 ▲밸런스워킹 운동교실과 65세 이상 노년을 위한 ▲실버라인댄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기존 영상미디어만 활용했던 순환운동교실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배치된 웨이트 장비 6종 및 에어보드 6종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그룹운동은 물론 개별 PT도 가능한 수업과정으로 향상됐다.
  
조영숙 운정보건지소장은 “올해도 다수의 시민이 건강혜택을 누려 원하는 건강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마감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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