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AOA 지민이 새 운동화를 자랑하려다 되려 건강 적신호 의혹에 해명까지 내놓는 웃지 못할 상황이 전개됐다.

이는 지민이 전날(12일) 개인 SNS 계정에 올린 사진이 문제가 됐다. 

지민은 이날 올블랙으로 맞춘 스포티한 의상, 머리를 귀엽게 말아 묶고 니삭스에 운동화를 매치한 그야말로 활동적인 일상을 보여줬다.

하지만 일부 여론은 지민의 앙상한 다리, 심하게 말라 턱이 소멸할 듯한 얼굴형까지 급격한 체중감소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견에 초점을 맞췄다. 나아가선 거식증 등 섭식장애까지 의심하는 이들도 나왔다.

사실 지민의 최근 SNS 게시물을 살펴보면 눈에 띄게 마른 체형을 소유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계절 탓에 속살이 드러나지 않은 의상들을 입고 있어 그의 가녀린 체구가 드러나지 않았다. 

지민의 문제 사진은 빼빼 마른 다리를 드러내면서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 것으로 풀이된다. 정작 지민은 해당 게시물에서 한 브랜드 운동화를 신고 관련 해시태그를 달았다. 별 뜻 없는 '인증' 사진이었던 셈. 하지만 지민의 깡마른 몸매에 우려가 지속되자 결국 소속사 측은 "건강에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AOA 지민의 몸매 논란과 관련 여론은 "tptp**** 당장 눈에 보이는 이상신호는 없어도 면역력도 엄청 약해지고 속으로 난리났을거같다... 안색이.." "yhr8**** 안타깝다 지민양 예전모습이 보기좋아요.좀 살있어도 충분히 이쁘니깐 좀 찐모습 보고싶네요" "dusw**** 와 신발이 얼굴보다  커보이다니! 다이어트 엄청힘 들었을텐데 많이 먹고  볼살있을 때가 더 귀엽고 이뻐요. 휴식기에 많이 드세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