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 KATO(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성남시테니스협회와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가 후원하는 ‘제1회 파워풀엑스 분당다크호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12일 성료했다.

총 1,000여명이 참가, KATO 랭킹 3그룹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통합신인부, 국화부, 개나리부 총3개의 참가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졌으며, 총 3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총상금 약 500만원과 7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되었고, 참가자 전원에게 파워풀엑스 리커버리크림과 메디핑(스포츠테이프)이 제공되었다. ‘파워풀엑스’는 ‘OVERCOME YOURSELF’라는 슬로건을 갖고 매해 여러 분야의 아마추어 대회를 주최하고있으며, 아마추어 및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파워풀엑스 이상범 이사는 "이번 대회처럼 아마추어를 위한 대회를 파워풀엑스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생활체육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