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원주시는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연세대 원주박물관이 주관하는 『토지한국사학교』가 오는 3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토요일, 오전 10~12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수강을 원하는 성인은 누구나(무료)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20~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박경리문학공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762-6843, 737-4766)로 예약 가능하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강좌는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근현대사와 관련한 근대 인물을 재조명하여 원주와 근교지역 성인에게 한국의 근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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