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객실당 1인 마라톤 참가비 지원

- 오는 4월 11,12,13일 출발 4/5일 일정

UGM 2018 에프터레이스 (사진제공@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한국 사무국)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다가오는 봄, 가족과 함께 괌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 삼아 마라톤을 즐기는 이색적인 봄 여행은 어떨까.

종합여행사 여행박사(대표 황주영)가 괌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9’에 참가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 예약 시 5km 또는 10km 마라톤 참가비를 객실당 1인 지원한다.

오는 4월 14일 개최하는 ‘유나이티드 괌 마라톤 2019’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국제 육상경기연맹(IAAF)의 공식 인증을 받은 괌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지난해 한국인 581명을 포함해 약 4,000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했다.

괌 마라톤은 이파오 공원에서 시작해 괌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해변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환상적인 코스를 자랑한다. 풀 마라톤, 하프 마라톤, 10km, 5km 코스가 있으며 전문 마라토너는 물론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참가자도 즐길 수 있다. 4가지 코스 각각 등수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하며 완주자는 완주 메달과 증명서, 기념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여행박사 괌 마라톤 연계 상품은 오는 4월 11/12/13일 출발로 한정되며, 오전 출발 진에어 3박 4일과 저녁 출발 티웨이 항공 4박 5일 일정으로 마련됐다. 마라톤 참여일과 전일 자유 일정으로 구성된 자유여행 상품이다. 인천-괌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이 포함됐고, 객실당 1인 마라톤 참가비(5km/10km)와 여행용 보스턴백 1개를 제공한다. 서울/부산 출발 상품 모두 적용된다.

호텔은 가족, 연인 등 여행객 유형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전 일정 식사, 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 서비스를 제공하는 PIC(PACIFIC ISLANDS CLUB) 리조트 △프라이빗 비치에서 한적하고 느긋한 휴식이 가능한 힐튼 괌 리조트 △전 객실이 바다 전망인 괌 닛코 호텔 △인피니티 풀과 라군으로 유명한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가 있다. 마라톤 당일 각 호텔에서 출발지점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괌 마라톤 여행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