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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미세먼지 처방 실효성 높이기 주력한다2023년까지 7,980억원 투입 저감대책 추진/5년간 초미세먼지(PM2.5) 농도 30%개선(24㎍/㎥→17㎍/㎥) 목표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9.02.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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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라북도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하면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환경분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 5년 동안 7,980억원을 투입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24㎍/㎥→17㎍/㎥로 30% 개선할 계획이다.

올해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18년 대비 8%(24㎍/㎥→22㎍/㎥)개선을 목표로 설정해 평상시 지속적으로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관리를 비롯한 6개 분야 23개 핵심사업에 전년대비 851억원이 증액된 1,293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에는 타부서와의 협업을 통해서 미세먼지 농도를 단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사업장‧축사 등 배출원 관리를 비롯한 5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가적으로 중점 추진한다.

한편, 도는 2018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PM2.5 기준)를 ‘17년 대비 14.3%(28→24㎍/㎥)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었다.

도는 이 같은 결과에 더해 지역의 대기오염원이 고정오염원인 산업시설보다 비산먼지, 생물성 연소, 이동오염원의 비중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올해는 한층 강화된 대책을 추진한다.

첫째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에 의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감축,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경유차‧건설기계 조기폐차 등 저공해화사업 3,658대를 추진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천연가스 버스 및 전기자동차 등 875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186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둘째 비산먼지 및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하여 봄‧겨울철 건조기 등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시기에는 도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기업(23개소)에 대해 매년 이행계획에 따른 감축목표 달성 및 시설개선 사항을 점검하여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셋째 생물성연소(벼․보릿짚 등 농산물잔재물) 부분은 도민들의 동참이 필요함에 따라 주민자치협의회, 이장협의회 등을 활용한 도민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의식 개선에 노력하고 시‧군 중심의 주기적인 순찰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민들에게 미세먼지의 정확한 정보 및 데이터 축적을 위해 대기오염측정소를 확대 설치(24→29개소)하고 도내 유입되는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에 의한 권역별 대기질 특성 파악과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원 규명을 위한 전북권 대기오염 집중측정소를 설치한다.

또한, 전라북도는 시‧군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협업하여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군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에 대한 정례적 이행실적평가․분석 및 실적공표를 통해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적기 시행으로 도민의 불안감 해소와 건강보호에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2.15)에 따른 노후차(’05년 이전 배출가스 5등급 이상) 운행제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비상저감조치 시행,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취약계층 보호 등 법 시행에 맞춰 평상시에는 6개 분야 23개 사업 1,293억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고농도 발생시에는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여 5개 분야 11개 대책을 추가로 추진한다.

노후경유차 차량운행 제한, 차량 2부제 시행, 재난문자 발송, 대기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운영․단축 조정 등이다.

전라북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시‧군과 협업해 미세먼지 저감 실효성을 높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대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사매거진, SISAMAGAZINE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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