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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금연, 익산시보건소가 도와드립니다!"금연의 꿈,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이루자"
  • 김창윤 기자
  • 승인 2019.02.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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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관련사진(사진_익산시보건소)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 세우는 계획 중 단연 1순위는 바로 금연이 아닐까? 담뱃값이 오르고 공공장소 금연이 확대되면서 올해는 유독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카드뮴, 청산가스, 벤젠, 니코틴 등 69종의 A급 발암물질과 7,000여 종의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탈모부터 뇌졸중, 각종 암을 유발하는 만병의 근원 ‘담배’. 이 백해무익한 담배와의 인연을 청산하고 건강을 지키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가까운 보건소의 도움을 받아보자.

신동 보건소에 위치하고 있는 익산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금연상담사 3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근무하고 있는 이곳은 금연을 목표로 하는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연중 무료로 등록·상담·관리를 받을 수 있다.
 

처음 방문하게 되면 금연상담사는 흡연자의 생활실태와 과거 질병, 운동·음주 여부, 평균 흡연량과 흡연기간, 금연 동기 등 여러 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상담자의 니코틴 의존도와 중증 흡연습관을 평가하며 더불어 일산화탄소 검사를 통해 흡연자 체내에 쌓인 일산화탄소 농도를 확인한다.

금연상담사의 금연 상담이 끝나면 개개인의 니코틴 의존도에 따라 니코틴 보조제의 맞춤형 지급이 이루어진다. 평상시 생활습관에 따라 금연 껌, 사탕, 패치 등을 제공되고 상담결과 니코틴 의존도가 더 셀수록 더욱 강한 용량의 보조제들이 제공된다.

한 번에 일주일 정도의 양이 제공되고 1~2주 간격으로 방문하여 추가로 받아갈 수 있다. 단 제공된 니코틴 보조제를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위급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다는 게 금연상담사의 설명이다.
 

보조제와 함께 손바닥만 한 크기의 금연수첩도 함께 받는다. 수첩 맨 앞장에는 금연 서약서가 있어 상담 시 상담사 앞에서 직접 서명을 하고 크게 낭독하면서 금연 의지를 다진다. 수첩은 하루하루 느낀 점과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한 용도로 제공된다.

더불어 곳곳에 금연 꿀 Tip을 정리해 놓아 언제든지 상담 받을 당시의 설명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연 보조제 외에도 한방진료실에는 금연침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구강청결제와 은단, 캔디류 또한 무료로 제공된다.
 
익산시 보건소 담당자는 “금연은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조금 더 쉽게 성공할 수 있다. 또한 클리닉을 이용하는 많은 흡연자들이 자신과 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큰 힘을 얻고 돌아간다”며 다시 한 번 클리닉 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6개월 뒤 일산화탄소 검사와 소변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의 결과가 나오면 성공으로 판단,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새해 결심으로 금연을 마음먹었다면 지금 당장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방문해보자.

 

김창윤 기자  yun72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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