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 파튼 (사진/돌리파튼 SNS)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돌리 파튼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돌리 파튼은 11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2019 그래미 어워드'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이날 Mnet채널을 통해 국내에서 방영된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도 포착돼 돌리 파튼의 공연에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돌리 파튼은 70~8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여자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다. 특히 컨트리팝계에서는 최고의 여자 가수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로 73세인 돌리 파튼은 1967년 데뷔했으며, 그녀가 발표한 'Here You Come Again’과 '9 to 5' 등등 많은 명곡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특히 '9 to 5'는 노래 뿐만 아닌 영화로도 성공해 더욱 큰 주목을 끈 바 있다.

특히 이날 그녀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많은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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