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구립도서관(일곡, 운암)이 운영하고 있는 상호대차 책배달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_북구청 제공)

8일 운암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직원들이 주민이 인터넷으로 신청한 어린이 도서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내 작은도서관으로 배달하기 위해 정리하고 있다.

책배달 서비스는 평소 읽고 싶었던 도서를 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가까운 작은도서관으로 직접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상호대차 신청권수는 1인 3권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15일이다.

도서반납은 관내 일곡, 운암도서관이나 각동 작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북구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책배달 서비스로 편하게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어 앞으로 독서 인구가 증가할 것 같다”며“앞으로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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