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직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_금천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월 3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저소득 주민들이 보다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같은 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직원은 복지관에서 마련한 설맞이 어르신 식사대접 배식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김동빈 팀장은 “이번 사랑콕나눔콕 설맞이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더 큰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63개 이상의 산업단지를 관리·개발하며 국가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금천구와는 2015년부터 인연을 맺어 지역아동센터 시설 보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명절맞이 홀몸어르신 후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차희정 자원봉사팀장은 “매년 명절마다 좋은 일에 함께 해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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