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까지 문예회관, 문화예술단체 및 관련 업체 대상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아트마켓 모습 (사진=한문연 제공)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 이하 한문연)는 제12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아트마켓 부스전시와 쇼케이스’에 참여할 단체 등을 2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12일간 공모한다.

한문연과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인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를 비롯한 제주 주요 공연장, 지역에서 개최된다.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 교류 및 거래의 장인 아트마켓은 부스전시와 쇼케이스로 진행된다. 부스전시는 문예회관, 문화예술단체, 문화관련 기업 및 장비 업체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쇼케이스는 민간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와 심사를 통해 페스티벌에 시연할 36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아트마켓은 전년 대비 부스전시를 15개, 쇼케이스를 11개 더 늘려, 문화예술단체들의 교류 및 유통의 장을 확대하였다.

한문연 김혜경 회장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 관계자들의 소통과 네트워킹, 작품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아트마켓 모습 (사진=한문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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