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의 집'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심재철 의원(사진_심재철 의원실)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심재철 국회의원은 4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안나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배식봉사에 나섰다.

안나의 집은 IMF이후 노숙인이 급격하게 발생하면서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의식주를 해결해주기 위해 노숙인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급식 봉사에 나선 심 의원은 “가족뿐만이 아니라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해 정작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제대로 지원이 되지 않고 있다. 합리적인 복지정책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을 손길을 내밀수 있는 제대로 된 복지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심 의원은 4일 오전에는 당권 주자 중 유일하게 육군 52사단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한데 이어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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