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에게 받은 사랑, 인재육성으로 전하다 -

    야외스케이트장 위탁관리 업체인 펜퍼스틱이엔씨가 양산시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양산시청)

[시사매거진/양산=김갑주 기자] 양산시민들의 문화생활을 고취시키고자 운영하고 있는 동서지역 야외스케이트장 위탁관리 업체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29일에는 웅상야외스케이트장 관리업체 하나스포텍(대표 고영수)에서 1백만원을, 2월 1일에는 양산종합운동장 야외스케이트장 관리업체 펜퍼스픽이엔씨(대표 함형기)에서 2백만원을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기부업체 대표들은 한결같이 “야외스케이트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양산시민의 사랑 덕분이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지역인재육성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일권 양산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야외스케이트장은 양산종합운동장과 웅상 명동공원 두 곳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인터넷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갈수록 이용자가 늘어나 양산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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