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김혜경,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19년도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 공모가 실시된다.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연장 활용도 및 문예회관 건립계획의 적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건립’, ‘극장기술정보구축’ 4가지 세부 분야로 구분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컨설팅은 현재 운영 중인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그리고 건립 컨설팅은 문예회관을 신규로 건립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극장기술정보구축은 공연장 사용 설명서라고 볼 수 있는 공연장의 기술정보와 일반자료, 사진자료를 온라인 DB로 구축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문예회관은 2월 22일까지 한문연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일정은 한문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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