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보성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둔 30일, 보성군 곳곳에는 출향향우와 귀성객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든든한 보성군청 공직자 일동’ 명의로 걸려있다. 환영 현수막은 대개 단체장이나 기관장 명의로 게시되나 보성군은 온 직원이 함께 귀성객을 환영한다는 의미의 현수막을 걸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양양하고 함께 고생한 보성군 공직자를 격려하고자 하는 김철우 군수의 사려 깊은 마음이 반영되어 이번 현수막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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