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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스티, 지속적인 연구개발 통한 전문성 확보, 본격적인 수출사업 준비 ‘이상 무’“앞으로 우리 논산은 더욱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정용일 기자
  • 승인 2019.01.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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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0호=정용일 기자) 지난 IMF 이후 전례 없는 초고속 발전을 이어온 대한민국,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그 힘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중소기업이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한국경제의 건강한 심장이며 경제발전의 힘의 근원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각종 매체를 통해 한국경제의 성장에 있어 중소기업의 절대적 중요성 및 이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육성 정책을 강조한 바 있다. 우량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이 재정적 어려움에 부딪혀 그 빛을 발하기도 전에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정부차원에서의 보다 현실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

도로안전시설물 제조업체 ㈜국제에스티는 지난 18년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자체설계와 우수한 디자인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함은 물론, 10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다.

논산시에 소재한 ㈜국제에스티는 도로안전시설물 제조업체로서 차도와 보도사이나 고속도로에 차량의 이탈 및 운전자 보호나 2차사고 방지를 위한 제품으로 교량난간, 방호울타리, 가드레일, 인도교 등의 제품을 생산, 설치하는 전문 업체다. 지난 18년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자체설계와 우수한 디자인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함은 물론, 10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이경배 대표는 “그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조달 우수제품인 인도교와 성능인증제품인 각도조절난간, 국토교통부 설치 및 관리 지침에 따른 충돌시험 합격 제품인 방호울타리(방호책, 가드레일)를 건설업체 및 각 지자체등에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기업의 향 후 중장기적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국내뿐만 아닌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하여 해외사업팀을 구성하고 우선적으로 동남아국가에 수출하기 위해 베트남에 현지 대표사무실 설립 등 수출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국 도시를 취재하다보면 기업인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얘기 중 하나가 바로 지자체와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생에 대한 부분이다. 실제로 기업과 지자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공생관계에 있는 만큼 기업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기업은 지자체의 입장에서, 지자체는 기업인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인드가 중요하다.
다수의 기업 대표들은 기업에서 겪는 여러 애로사항을 해당 지자체에서 근본적으로 해결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 대표 역시 그 뜻을 같이 한다. 또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기업에 대한 사소한 관심과 문제에 대한 해결이 결국 작은 기업이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지역의 취업률 상승이나 지역 발전에 기여를 함으로써 결국 지자체와 지역기업이 같이 상생하는 길일 것이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기업의 목표는 이익창출이며 지자체의 목표는 공공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공공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여러 면에서 노력을 해야 합니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기업과 행정이 추구하는 목표가 사익과 공익으로 다르게 보여 지지만, 큰 틀에서 보면 결국은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이라고 봅니다. 도시의 성장을 위해서는 적정수준의 사람과 그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및 그러한 부분들을 연결해주는 좋은 정책이 필요합니다”고 말하며 “정부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하지만, 사실 일자리는 기업의 몫입니다. 행정은 우리가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규제를 개선해 주고,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논산에 정착해 살 수 있는 그런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만들어 주면 기업도 지자체도 동반성장하는 미래가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봅니다”고 피력했다.
 

우리라는 조직 공동체가 서로 웃으며 일할 수 있도록
요즘 전 세계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 대표는 일하기 좋은 기업의 기준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고용주와 근로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의 기준은 저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그 기준은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기업은 비전을 제시하고 구성원이 조직의 성장에 몰입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그 성과를 근로자와 공유하여 신바람 나게 일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된다면 그게 바로 가장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라는 조직 공동체가 서로 웃으며 일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부지런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다보면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이라는 곳이 단순히 돈을 벌기위한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하루일과 중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만큼 직장에서 보내는 소중한 시간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것 자체 또한 일하기 좋은 기업일 것이다.
현재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이 대표는 우선 기업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나아가 논산시 지역사회에서 상생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 고민해보고 그러한 상생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터뷰] ㈜국제에스티-이경배 대표
논산시 기업인의 입장에서 해당 지자체에 바라는 점은

당사의 경우 2018년 1월에 동산산업단지로 이전하면서 사업의 규모도 3배 이상 확장하였습니다. 이에 인원충원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구인을 하고 있지만 인재를 채용하는데 여러 방면으로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정부는 청년구직난 해결을 위해 여러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나 어느 도시나 똑같은 조건이기에 청년이나 구직자들은 더 좋은 일자리와 환경을 찾고 있습니다. 논산시만의 장점이나 여러 제도를 내세워 논산시기업들의 구직난을 해결 해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게도 힘이 될 수 있는 논산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논산은 대전과 같이 주요 인근 도시와 밀접해 있으며, 광역교통 기반시설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여러 좋은 입지 여건으로 기업을 운영하기에는 좋은 지역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선샤인랜드’ 및 각종 문화재나 체험장을 운영하여 논산은 물론 타 지역에 논산시를 알리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급격하게 격변하는 시대에 청년들에게 좀 더 우리 논산시만의 장점을 내세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바탕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경배 대표님께 비춰지는 논산은 어떤 도시입니까
황명선 시장님 취임이후 논산시가 사람중심행복도시 정착과 일자리 정책에서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단한 노력들은 결국 지역에 소재한 기업들과 지역민들 그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며, 앞으로도 논산시는 더욱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용일 기자  zzokkoba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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