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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산파이프(주), 국내 최대 생산설비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모든 비전을 현실화 시킨다“지리적 입지조건의 우수성, 여러모로 살기 좋은 도시가 논산 아닐까요”
  • 정용일 기자
  • 승인 2019.01.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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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0호=정용일 기자) 각 도시들은 저마다의 경쟁력을 앞세워 지역민들이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도시가 갖춘 경쟁력 외에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지역을 위한 애틋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은 또 하나의 큰 경쟁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끈다. 논산시 역시 지역에 소재한 여러 중소기업에 이어 기관들 및 지역에서 작은 장사를 하는 소상공인들부터 농사를 짓는 토박이 지역민들까지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에 대한 훈훈한 분위기를 주변에 전파시키며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또한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들 역시 고용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만큼 그들의 역할과 위치를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다.

길산파이프의 경쟁력은 기업의 튼튼한 기초체력이다. 자기자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길산파이프의 힘은 회사 설립 이래 매년 매출액을 증대시키고 이익을 실현하여 이를 사외 배당 유출이 없이 사내 유보하면서 자본력을 키워온 데서 나온다.(사진_길산파이프(주) 논산공장)

길산의 경쟁력은 자기자본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튼튼한 기초체력

전국 지방도시를 다니다보면 해당 지역에서 유난히 빛을 발하는 기업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한 기업들은 기업 성장과 더불어 지역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한다. 충남 논산시에 소재한 길산파이프(주)는 스테인리스스틸 구조관 및 장식관 파이프 전문제조․판매회사로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 및 국내 최대의 생산설비를 갖춘 회사다. 길산은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991년 현재의 길산파이프를 시작으로 길산스틸, 길산에스티, 길산SST, 길산골프클럽, GS길산스틸, 길산종합건설, 길산로지스 등을 설립해 나가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현재 건축용 Hand rail, 철도차량용 장식물, 자동차 배기시스템, 기계용 파이프, 공장건물 설치파이프, 각종 장식물 골격, 가로등, 도로 인도 차단 볼라드 및 Fence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는 스테인리스스틸 구조관 및 장식관 파이프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과반을 유지하고 미국, 일본, 유럽 등지로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스테인리스스틸 Coil 최대 제강회사인 포스코에서 생산량의 60% 이상을 구매하고 있다.

정길영 회장은 기업의 경쟁력에 대한 질문에 “길산파이프의 경쟁력은 기업의 튼튼한 기초체력에서 나옵니다. 자기자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길산파이프의 힘은 회사 설립 이래 매년 매출액을 증대시키고 이익을 실현하여 이를 사외 배당 유출이 없이 사내 유보하면서 자본력을 키워온 데서 나옵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는 “철강을 소재로 한 스테인리스스틸 파이프의 품질은 조관(파이프 생산)기술에 의하여 결정됨을 알고 길산기술연구소 설립, 길산기술사 제도 활용, 매년 길산 최고기술자 선정·포상하는 제도를 실시함으로써 기술력 또한 업계 최고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은 동 업계에서 길산파이프의 발전과정은 실로 모범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 강조하며 큰 자신감을 내비췄다.
 

지지체와 지역기업의 상생의 길, 함께 협력하는 것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외부 환경적 요소들로 인해 올 해 역시 시황이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길산은 큰 폭으로 증가된 매출목표 및 이익목표를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달성하고자 노력중이다. 길산의 지속성장 경영모형 실행으로 축적된 가격 경쟁력, 품목 다양성 및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거래를 늘리고 기존 거래처의 거래점유율을 제고함으로써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길산은 2021년 1조 매출에 도전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새로 마련한 영남지역 신사업장을 활성화하여 고객 불편이 존재하는 지역을 없애고, 길산로지스(주)를 통하여 물류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여 납기를 조금이라도 더 단축시킴으로써 경쟁력을 제고 할 뿐만 아니라 양주 홍죽산업단지 신공장에서 공급하게 될 배관에 대한 영업을 활성화하여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고 밝혔다.

기업 본연의 목적은 어느 기업이나 마찬가지로 이윤추구일 것이다. 하지만 그 기업들이 속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역시 묵과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지자체가 지역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협업 없이 성장할 수 없듯이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그들이 속한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관계, 소통이 기업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정길영 회장 역시 지자체와 지역기업의 상생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지자체와 지역기업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유익을 끼치는 사업들을 펼쳐 나가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우선 지자체는 산학협력을 장려하고 학교와 제조업체 간의 산학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계속 뒷받침하여 기업체에게는 우수한 기술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고, 고등학교, 대학교 등의 졸업생들에게는 취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지자체와 지역기업들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학교에서도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호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정 회장은 강조한다.

그는 “지역기업은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성장과 사회봉사에 전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익을 실현하여 세금을 잘 납부하여 지자체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해야 합니다”고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길산파이프와 같은 우량 중소기업들은 앞으로도 각 지역에서 묵묵히 기업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나아가 국가경제를 일으키는 건강한 심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힘찬 응원을 보낸다.
 

[인터뷰] 길산파이프(주) 정길영 회장
논산시 기업인의 입장에서 해당 지자체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논산시는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노력해 온 결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개별기업의 각기 다른 환경들을 이해하고 기업과 같은 입장이 되어 규제를 완화해 주는 등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자체와 기업들이 상호 협력하여 계속적인 발전을 추구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함으로써 지역구성원들에게도 더 큰 유익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논산시에서 기업하기 좋은 점과 개선점은

논산시는 우리나라 중부권에 위치하고 있고 교통망이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어 전국적인 물류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에게는 입지조건이 좋은 지역입니다. 또 논산시에서는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금 더 바라는 점은 여러 분야의 일들로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겠지만 기업들의 공통적인 애로사항 해소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개별기업의 특수상황도 충분히 고려한 맞춤형 규제해소를 포함한 업그레이드된 지원으로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정용일 기자  zzokkoba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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