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안위를 위해 지역방위와 치안유지에 최선

고성경찰서(왼쪽에서 세번째 백두현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장) (사진_고성군청)

[시사매거진/고성=김갑주 기자]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경 등 위문에 나섰다.

이날 위문활동에 앞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회의를 열고 2019년 운영계획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어 백두현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위원 10여명은 고성경찰서 및 소방서, 제8358부대 본부(117연대) 및 2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지역 안보와 치안, 대민지원을 위해 꿋꿋이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 군 장병들에게 고성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두현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군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 수행을 하고 있는 병역복무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병역의무 수행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군민들의 안위를 위해 지역방위와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과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을 격려하기 위해 꾸준한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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