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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심리상담연구소 '마음안'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9.01.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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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상담연구소 '마음안'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삶을 살아가다 보면 그 누구에게도 터놓고 말할 수 없는 고민이 있다. 가족관계, 대인관계, 사회생활, 진로문제, 우울, 불안 등의 정서 문제, 다양한 중독문제 등 우리는 수 많은 문제에 놓여있고 그 안에서 고통을 겪는다. 이렇게 마음속 말 못 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고려하는 것이 심리상담이 아닌가 한다.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심리상담연구소 「마음안」을 소개한다.

상암동 MBC 근처에 있는 「마음안」은 그 이름처럼,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소통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심신 안정을 돕고 고민을 덜고 이를 치료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상은 급변하는 기술로 인해 새로운 가치가 나타나며,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심리적 안정이 더욱 요구된다. 여행이나 여가로도 풀리지 않는 복잡한 고민을 해결하는 방향을 찾고, 안정을 취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심리적 건강을 위해 마음이 불안한 내담자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은 내담자 한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며 내담자들의 앞으로의 삶에 행복을 응원한다. 「마음안」의 안정아 연구소장은 “심리적 아픔은, 함께 나누고 의지할 때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음안」은 내담자들의 심적 안정을 위해 최근 더 편안한 상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위해 한 공간에서 상담자와 함께 있는 공간은 심리상담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내담자뿐만이 아닌 상담자 또한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편안한 상담공간이 준비되어 있기에, 둘 사이의 접점에서 내담자는 편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말할 수 있고, 상담자는 온전히 내담자에게 집중하며 상담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안정아 연구소장은 강조한다.

 

다음은 안정아 연구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마음안」은 방문할 필요 없이 전화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는데?

“네 그렇습니다. 「마음안」의 모든 상담의 시작은 전화통화로부터 이루어집니다. 예약을 위해 굳이 상담소에 방문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내담자분들께서는 상담을 마음먹기까지, 그리고 예약을 하고 상담실에 오기까지도 많은 용기와 굳은 결심이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을 이해하기 때문에 저희는 내담자분들의 심적 안정을 조금 더 배려하고 각자의 선택을 더욱 존중해드리기 위해 이런 절차를 선택합니다. 저희는 이 과정을 통해 내담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최선의 상담 효과를 이끌어 갈 적합한 상담사를 배정하고, 상담일정을 잡고, 대략적인 상담을 미리 준비하게 되지요. 매일 바쁜 일상에서 내담자들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껴드리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내담자를 무조건 상담으로 이끌어 이익을 내려고 한다면, 사실 이런 절차로 진행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저희는 사람들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 순간을 기대하며, 그것을 느꼈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예약 완료 후에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첫 상담을 하러 오실 때는 예약시간보다 15~20분 정도 일찍 와주시길 권해드립니다. 오셔서 대략적인 질문지를 작성하고, 첫 상담인 만큼 약간의 시간을 조금 더 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렇게 시간을 안배하는 것이죠.

개인상담은 50분, 부부나 가족상담의 경우에는 90분이 소요되는데, 첫 상담에서는 이 시간동안 집약해서 만나는 것이 내담자분들에게 아무래도 쉽지 않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 상담 이후에는 앞으로 어떤 계획, 목표를 갖고 상담을 진행할지에 따라 만날 횟수를 정합니다. 이 과정은 철저히 내담자와 상담자 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담자나 안내데스크에서 몇 회를 진행할지에 대한 강압적인 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몇 회 정도를 만나야하는지 물으시는 경우도 많은데,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서는 주1회 상담을 기준으로 적어도 3~4개월을 말씀드리기는 합니다. 성격적인 특성의 어려움으로 인해 오시는 분들의 경우 상담자와도 결국 ‘관계’가 맺어지는 과정을 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3,4개월은 말그대로 대략적인 시간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저희 기관을 찾아주시는 분들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상담자와 직접 조율해가며 그보다 짧게는 10회 미만, 길게는 2~3년에 걸쳐 상담을 진행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마음안」의 상담사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먼저 저희가 추구하는 가치를 말해본다면, 다양한 아픔과 고민이 있는 내담자의 성장을 조력하기 위해, 상담사도 지속적인 수련과 배움을 통해 성장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담자들과의 만남 한 회, 한 회가 곧 둘 사이의 새로운 장(場)입니다. 즉, 우리는 더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고, 더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그리고 내담자와 이를 유연하게 이야기해 나가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마음안」의 심리상담사들은 상담자의 자격과 소양 등 모든 요건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앞서 말한 자세를 갖춘 상담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담에서는 ‘내담자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마음을 다하는 선생님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내담자분들이 자신의 삶을 위해 스스로 건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내담자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한 프로의식을 갖고 계신 분들입니다.

 

「마음안」에 대해 좀 더 말씀 해주실 것이 있으시다면?

“네 우선 저희는 상암동 MBC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서 찾아오시기 좋습니다. 주변 환경도 깨끗하지만, 저희 공간 자체도 조용하고 아주 쾌적합니다. 무엇보다도 건물에 입주해있어 안전하다고 할 수 있고요. 사전예약제로써 먼저 전화로 문의하시면 되며, 바쁜 분들을 위해 점심시간과 야간시간에도 상담하실 수 있도록 사전에 조율을 통해 진행해드릴 수 있답니다.

상담의 진행 뿐 아니라 심리검사 또한 원한다고 해서, 일률적으로 모든 분들에게 실시하거나 권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담자에게 필요하고,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상담자가 검사를 안내하고 내담자가 동의를 하셔야 추가적으로 비용이 발생하면서 진행이 됩니다. 내담자가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할애하고자 하는 선택에 있어 절대로 영업적인 권유를 드리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결제는 권유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마지막으로, 안정아 연구소장은 “우리 연구소의 이러한 여정은, 심리 상담이란 작업이 ‘한 사람의 결핍과 부족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낙인보다는, ‘개인의 성숙한 발달과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라는 인식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심리상담연구소 마음 안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처럼 심리상담연구소 「마음안」은 같은 가치관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 그곳에 머무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

 

                                 ▲ 심리상담연구소 '마음안'

전진홍 기자  roym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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