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부터 16일까지 삼익아트홀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2019년 삼익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어린이 클래식 동화나라” 공연이 삼익아트홀에서 월별로 개최한다. 어린이 음악극, 오페라, 뮤지컬 그리고 국악극 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Live 음악과 스토리텔링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EQ발달 및 정서적 측면에 도움을 주어 좋은 인격체로 자랄 수 있는 뜻깊은 공연으로 구성하였다.

오는 2월 공연은 클래식 뮤직 인 북 <빨간 모자>이다. 이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 실내악과 바리톤 성악가가 등장하며 연극배우 2인이 구연동화로 <빨간 모자> 이야기를 들려준다. 음악프로그램으로는 미뉴에트, 헝가리 무곡 5번, 뻐꾹 왈츠 그리고 모차르트의 오페라의 아리아 등 10여개의 유명한 클래식 곡들이 삽입되어 있으며, 동화가 주는 내용인 ‘길을 가다가 한눈을 팔면 안 되고, 낯선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는 교훈을 함께 아이들에게 전해준다.

클래식 음악동화 <빨간 모자>는 2월 14일(목)~15일(금) 오전 10시10분, 11시 10분 2회공연, 2월 16일 토요일 오전11시와 오후 2시 총 6회 공연으로 삼익아트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동화이야기를 들으면서 클래식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공연이다. 이 공연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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