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예술무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리처드 용재 오닐 (사진=MBC TV예술무대)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PD)에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이 방송된다. 지난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그의 콘서트는 전석 매진되었다. 이는 클래식계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의 입지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비인기 악기였던 비올라를 독주 악기로 내세운 리처드 용재 오닐은 비올라가 가진 작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매번 신선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비올라의 선율로 새로운 재즈의 세계로 안내한다. 작곡가 에롤 가너, 리처드 로저드, 조지 거슈윈 등의 곡을 비올라를 위한 편곡 버전을 감상할 수 있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재즈 음악을 연주하고, 그의 절친한 연주자들인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첼리스트 문태국과 함께 실내악 작품을 들려준다. 그리고 일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듀오 무대 또한 만나볼 수 있다. 그야말로 리처드 용재 오닐이 전하는 종합 음악 선물이다.

<TV예술무대> ‘리처드 용재 오닐의 선물’ 편은 이번 주 1월 26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5분에 UHD로 방송된다.

리처드 용재 오닐 (사진=MBC TV예술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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