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광주 신세계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2019년을 사로잡을 컬러는 무엇일까?. 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에서는 19년째 매년 ‘올해의 컬러’를 선정한다. 2017년에는 ‘그리너리(Greenery)’, 2018년에는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이 선정됐다.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리빙 코랄(Living Coral)’이다. ‘리빙 코랄’은 황금빛에 주황색 색조를 가미한 살구빛이 도는 분홍색을 말한다. 올해의 컬러를 선정할 때 그해의 디자인 트렌드와 사회적인 의미를 고려해 선정한다.
리빙 코랄은 따듯한 느낌의 석양과 해양 산호초와 관련된 색이다. 리빙 코랄의 색을 통해 석양과 산호초가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기시켜 자연 보호를 생각나게 하고 리빙 코랄의 따듯함을 통해 사람들 간의 사회적 공감을 끌어내는 것을 의도했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에서는 2019년 컬러 트렌드를 따라 ‘리빙 코랄’과 관련된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화장품
뷰티 제품 중에서 코랄 상품은 손쉽게 코랄의 따뜻함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시코르’ 에서는 아티스트 루즈 매트 M302(3만4천 원), 크리니크 치크팝(3만1천 원), 바비브라운 크러쉬드 립 컬러(3만9천 원), 헉슬리 바디워시 모로칸 가드너(3만8천 원) 등을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을 한데 모아 다양한 느낌의 코랄 상품들을 비교할 수 있다.
‘샤넬코스메틱’에서는 오리엔탈 계통의 플로럴한 퍼퓸인 코코 마드모아젤 퍼퓸(21만7천 원)을 통해 리빙 코랄의 시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후각적인 효과 또한 즐길 수 있다.
‘입생로랑’에서는 촉촉한 보습 효고와 망고향이 나는 루쥬 볼륍떼 샤인 12호(4만4천 원), 지속력이 강하고 광택이 있는 따뚜아쥬 틴트 22호(4만5천 원)를 만나볼 수 있다.
▲패션
'톰보이’에선 벨트와 아웃포켓이 특징인 핸드메이드 코트(정상가 39만9천 원, 할인가 31만9천2백 원)를 선보여, 자신의 개성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코트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아이템들을 코랄로 준비해본다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겨울 패션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일라일’에서 이너로 활용하기 좋은 골지 반팔 니트(22만8천 원)를, ‘MPG’에서 파스텔톤과 매치하기 좋은 기능성 반팔 티셔츠(4만5천 원)를, ‘안다르’에서 코듀라 집업 상의(정상가 5만9천 원, 할인가 5만3천1백 원)을 통해 올해의 컬러를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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