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개소 LED 보안등 신설, 100개소 노후 보안등 교체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시가 2019년에도 LED 보안등 신규 설치와 교체공사로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보안등 신규 설치 289백만원과 노후 보안등 기구 교체 42백만원의 예산 편성하여 290개소에 LED 보안등을 신설하고 100개소의 노후 보안등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LED 보안등 신설로 기존 나트륨 보안등보다 전기요금이 절반가량 절약되고 조도는 더욱 향상돼 야간통행 시 시야 확보 및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LED 보안등은 더 밝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이 적으며 친환경적이어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존에 적합하다”며 “주민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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