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전남 무안군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남악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남악 보건팀을 신설해 식품·공중 위생업소, 의원·약국 개설신고에서부터 고충 민원 상담까지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남악 지역 주민들은 위생업소 및 의료기관, 약국 인허가 처리 등 행정 민원서비스제공을 받기 위해 군 민원실과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는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남악 보건팀을 신설해 남악 지역의 식품·공중 위생업소 허가·신고· 등록, 시설조사, 의료기관 및 약국의 개설·변경·폐업 등에 관한 민원처리를 원스톱으로 빠르게 제공해 주민 눈높이의 선제적 민원처리 중심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간다.
 
군 관계자는 "민원서비스를 받기 위해 방문한 주민들이 불편 없이 민원을 해결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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