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홍익복지재단·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협약체결 (사진_울주군청)

[시사매거진/울주=양희정 기자] 울주군이 22일 군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홍익복지재단과 사단법인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법인 홍익복지재단과 사단법인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는 2023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5년간 위탁 운영한다.

센터는 온양읍과 두동면에 1개소씩 우선 설치하며, 온양읍은 남부통합보건지소 인근 터실 3길 31번지, 두동면은 두동초등학교 맞은편 대밀길 14번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은 온양읍과 두동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는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일정 요건 보완하여 범서읍 3개소, 웅촌면 1개소를 추가 운영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 등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용 시 이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이선호 군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이라는 국가시책에 부응하고 초등학생이 방과 후 안심하고 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울주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의 돌봄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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