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42주년 맞은 창무회

창무회 김미선 안무의 '춤 수다' 왼쪽부터 윤수미, 김매자, 김미선 (시사매거진 = 박상윤 문화전문 사진기자)
창무회 김미선의 ' 춤 수다' (시사매거진 = 박상윤 문화전문 사진기자)

 

[시사매거진=박상윤 기자] 창단 42주년을 맞이한 창무회의 정기공연이 지난 2018년 12월 27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개최되었다.

창무회는 우리나라 전래의 전통 춤을 토대로 한 오늘날의 춤을 만들기 위해 무용가 김매자 선생이 이화여대 무용과 제자 5명의 단원과 함께 1976년 12월 창단했다. 현재 무용수들을 포함하여 50여명의 단체로 성장하였고, 예술작품 창작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하고 다양한 무대에서 작품 활동을 해온 최지연과 김미선. 창무회를 대표하는 2명의 안무가가 그간 지나온 업적과 앞으로 나아갈 모습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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