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 창원어린이집 원생들 가음정동 방문 감사편지 전달-

 근로복지공단 창원어린이집 원생들이 성산구청장님께 쓴 감사 손편지 (사진_성산구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조복현)은 21일 근로복지공단 창원어린이집 원생 50여 명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산구청장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원생들이 쓴 손편지 20여 장의 감사편지 속에는 지난 연말 성산구에서 근로복지공단 창원어린이집과 남양초등학교 일대 옐로우 존을 설치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을 고사리 손으로 귀엽게 표현하고 있다.

어린이집 교사는 “등하교시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어 안심이 되고, 예쁜 캐릭터가 있어 아이들이 즐거워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복현 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통시설물을 비롯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산구는 작년 말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3억2000만원을 들여 20개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옐로카펫 27개소, 노란신호등 73개소, 노란발자국 22개소, 미끄럼방지포장 5개소, 광고물 부착방지판 450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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