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이후 혁신도시 공공기관협의회 13개 기관장 정담회도 실시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5일 원주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건보공단 건강홀(대강당)에서 ‘건보공단과 함께하는 원주시향 신년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와 조금 더 친숙해 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음악회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협의회 13개 기관장을 포함한 공공기관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공단은 지난 한해동안 원주시청, 원주문화재단 등과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 미니음악회, TBN 버스킹 생방송, 댄싱카니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2019년 첫 번째 원주시향 초청 음악회를 시작으로 댄싱카니발 공연, 개그·토크콘서트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협의회 13개 기관장은 음악회 관람 후 혁신도시 인근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에서 기관장들은 “올 한 해도 지속적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함께 협력하고 힘을 보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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