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서비스로 혁신 바람 일으키다

국내외 경기가 침체기를 겪으면서 각 기업들이 매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내실을 다지는 한편 독특한 아이디어를 무기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중 공간을 아름답게! 공간을 더 편리하게! 변화의 중심에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공간은 건설자재 전문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픈마켓, 건축자재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개발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며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국내 최초 건축, 토목, 인테리어 자재 온라인 오픈마켓 홈콕(www.homekok.com)을 오픈하여 건설업계의 혁신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공간의 김철민 대표를 만나 경쟁력에 대해 들어봤다.

▲ 창립기념일을 맞아‘사회공헌활동’실시

 

(일문일답)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불투명한 거래 과정이 만연한 건설자재 시장에 투명성을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던 중 오프라인의 백화점이라고 불리는 오픈마켓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플랫폼 비즈니스’라는 결심이 생겨서 시작하게 되었다.

(주)공간의 경쟁력은?
건설자재 오픈마켓 홈콕,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재업자, 기술자, 시공업자 사이에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사콕커 cf를 제작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유비쿼터스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IOT가 현실로 이어지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건설자재 오픈마켓 이라는 블루오션의 길을 개척하여 나가는 것이 바로 (주)공간의 경쟁력이다.

(주)공간을 찾은 고객들의 반응
‘홈콕’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이 바로 고객 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경영이므로 (주)공간을 찾는 고객들에게 환한 미소와 인사로 맞이하고 있다. 그 결과 한번 왔던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방문이 되고 좋은 기억으로 이어지기에 나중에 다시 방문한다. 친절하고 친근함이 넘치는 회사 그리고 활기가 넘치는 회사로 생각한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업계 최초로 이전에는 없었던 블루오션의 길을 개척하여 나가는 것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존재하지만 밝은 미래가 있는 한 극복할 수 있다.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세계시장을 겨냥하여 국내시장만 연구하는 기존의 한국의 모습을 뛰어넘어 국내와 해외를 아우를 수 있는 연구를 시도할 것이며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되는 것이다. 

(주)공간을 이끌어가는 경영마인드
항상 고객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고 고객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생각한다. 그리고 직원들을 생각하며,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편의를 살피는 것이다.

앞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사업 영역은?
건설업체 구인 및 구직 취업포털 서비스로 이루어진 콕커job 포털사이트를 단순한 의미의 건설업 사이트가 아닌 건설업을 대표하는 사이트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 의,식,주를 모두 포함할 수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알 수 있는 포털 사이트로 만들고 싶다.

 

 

빅토르 위고는 ‘사람에게 부족한 것은 강인함이 아니라 의지력’이라고 했다. 김철민 대표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의지력으로 하나하나 자신의 파이를 넓혀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간절한 의지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는 포근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외부적으로는 건설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화된 시장의 니즈에 맞춰 미래 성장을 주도할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주)공간이 기대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