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의 상궁들이 궁궐과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유적지에서 아이들에게 역사를 전달한다.

▲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의 활동 모습

[시사매거진] 쏭내관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이야기’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이자 ‘2005년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며 궁궐전문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다양한 인생경험을 하나의 강의로 만들 정도로 도전정신이 충만한 B급 감성의 강남 내시 쏭내관은 현재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전국 도서관과 기업체에서 학생, 성인, 교사 대상 강의를 활발히 진행중이며, 감동이 있는 역사이야기, 흡입력 있는 무대매너로 듣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궁궐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던 쏭내관은 역사를 지루해 하는 아이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는 역사 수업을 진행하고자, 2009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게임, 미션을 접목한 Edutainment기업인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을 설립했다. 2015년 현재 궁궐 전문가 쏭내관을 필두로 10기까지 배출된 史단원으로 30여명의 상궁들이 왕성히 활동중이며, 궁궐과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유적지에서 역사 해설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 상궁들의 다양한 활동

史단원들은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지속적인 스터디와 세미나를 통해 역사적 지식과 교수방법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강사 양성 과정과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또한 역사스토리텔링 컨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하여 강사가 주어진 정보를 수동적으로 전달하는 전달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작자로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양질의 강사를 배출함으로써 다른 회사와의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은 역사만을 전문적으로 교육한다는 자부심으로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데, 특히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가지 12회에 걸쳐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재미있는 한국사통사(잼∙한∙통)’과 내 얼굴과 이름이 들어간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에 대한 문의가 많다. 잼한통의 경우 쏭내관의 신작 ‘쏭내관의 재미있는 세계사 기행’과 가방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하니 역사 체험을 시작하는 부모라면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이 밖에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史극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역사 주제를 해설하는 강사 파견은 물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교사연수, 캠프 등을 진행하고, 수원 향교, 수원화성문화제 등 지역 유적지 활성화에도 힘쓰는 등 역사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가히 역사전문업체라고 내세울 만 한 듯하다.

▲ 쏭내관

깊은 울림을 주는 인문학적 메시지가 재미있는 B급 코드와 버무려져 반전의 재미를 주는 것도 하나의 묘미라 할 수 있다. 올 겨울 우리 아이의 체험학습이 좀 더 특별하길 원한다면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song500.com)와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ssong500)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쏭내관 메일(ssong500@naver.com)과 대표전화(070-7578-2693)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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