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그룹 츠엉티레나 대표(왼쪽)와 ㈜엔터하마 은총명 대표(오른쪽)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지난 16일 ㈜엔터하마(대표 은총명)는 베트남유학 전문 교육기업 레나그룹(대표 츠엉티 레나(TRƯƠNG THỊ LÊ NA))와 상호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StarHAMA 프로젝트를 통한 글로벌 스타 양성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상호마케팅 지원 및 판매 촉진, 자체 생산 콘텐츠 연계등 공동의 발전을 위한 전분야에 걸쳐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될 전망이다.

레나그룹 츠엉티 레나 대표는 “K-pop의 미래를 향한 야무진 비전을 품고 있는 엔터하마와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 레나그룹은 이번 MOU를 초석으로 삼아 문화산업교류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아카데미운영 및 유학 관련사업을 적극추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레나그룹은 2015년 5월에 설립된 유학전문 교육기업으로 하노이에 자체교육시설과 기숙사를 갖춘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일본과 한국 등에 유학생을 파견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엔터하마 은총명 대표(가운데)와 레나그룹 임직원들

한편 ㈜엔터하마는 전세계 K-Pop 지망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후원하여 글로벌 K-Pop 스타로 성장시키며, 스타가 만들어내는 가치를 나누고 상생 할 수 있는 스타육성 생태계 구축프로젝트 StarHAMA의 런칭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StarHAMA 프로젝트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력있는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K-Pop 유학생들의 요구조건을 충족 할 수 있는 차별화된 K-Pop 스타육성시스템과 국내외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위한 기획과 마케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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