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산보고, 올해 예산안 심의·의결

지난 15일 거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고성군 거류면발전위원회 정기총회 (사진_고성군청)

[시사매거진/고성=김갑주 기자] 고성군 거류면발전위원회는 지난 15일 거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황영주 발전위원장, 최병화 거류면장 등 발전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6일 고성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사항 보고와 결산보고, 올해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제9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 먹거리 장터운영, 식목일 숲 가꾸기 행사 등 올해의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현안사업인 거류산 둘레길 조성사업지 현장 점검, 죽가교(죽계리~가려리) 가설 공사 조기 추진, 거류 망산 해돋이 명소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 위원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류면 발전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면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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