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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배우는 숲 속 교실을 만나다호크마 키즈월드 숲 & 매직캐슬 석규호 원장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9.01.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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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아이들이 지니고 태어나는 잠재력은 무한하다.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계발하기 위해선 보다 특별한 교육이 필요하다. 히브리어로 ‘지혜’라는 뜻을 지닌 ‘호크마(Hokmah)’에서 발원한 호크마 교육은 다양한 교재와 교구, 전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의 두뇌를 조화롭게 계발하고,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교육이념을 갖고 있다.

호크마 키즈월드 숲 & 매직캐슬 석규호 원장

전뇌교육과 접목된 한국형 숲 놀이교육 구현

사계절 숲 냄새로 가득한 즐거운 교육 공간,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매일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곳, ‘호크마 키즈월드 숲 & 매직캐슬(이하 호크마 키즈월드)’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1년 8월 문을 연 호크마 키즈월드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오감과 감성을 발달시키는 숲 교육 이론에 호크마 교육의 기본 이념을 더한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크마 키즈월드의 석규호 원장은 “유럽에서 시작된 숲 교육은 여러 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이미 오래 전부터 국내에 도입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국내 교육환경과 여건 상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구색 맞추기 식의 숲 교육이 시행되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저희는 한국형 숲 교육, 매일형 숲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호크마 전뇌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두뇌발달까지도 이뤄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호크마 키즈월드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여기에서 온다.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수행할 수 있는 자유놀이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계절과 환경, 날씨, 절기에 맞는 한국형 숲 놀이를 제공하고 있음은 물론, 깊이 있는 호크마 교육으로 좌·우뇌, 간뇌 등 전뇌의 전인적 통합발달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에 더해 우리나라 전통의 세시풍속과 먹거리, 놀거리를 접목해 아이들이 교육프로그램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적응하고, 보다 많은 것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석 원장은 “요즘처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각종 멀티미디어 등 시청각 자료에만 익숙한 아이들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심지어 스마트폰로 인해 멀티미디어등의 중독으로 인해 온전히 두뇌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을뿐더러 정서적으로 바르게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을 점점 더 자주 보게 됩니다. 따라서, 자연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단순히 체력과 면역력 등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 이상의 효과를 가지는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실제로 소극적이거나 신체 발달이 더딘 아이, 마음의 상처가 있는 아이 등 다양한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해나가는 모습부터 서로의 다른 생각과 마음을 모아 놀이를 통해 진정한 즐거움을 만끽하며 때로는 어려운 문제들도 해결하며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의 장이 되는 사례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건강한 성장을 일구는 행복한 교육 공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호크마 키즈월드는 ‘매일 숲 반’, ‘방과후 숲 반’, ‘토요 숲 반’의 세 가지 클래스로 운영되어오다 2017년부터 15개월부터 30개월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숲 놀이를 배우는 ‘아기숲반’이 생겼고, 이후 2018년에는 임신부와 남편이 숲에서 태아와 함께 놀이를 통해 행복을 얻는 ‘ㅌ아숲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자연친화적 놀이에 철학적 뿌리를 둔 호크마 교육을 접목해 실외놀이뿐만 아니라 실내 활동에서도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좌·우뇌, 간뇌의 통합발달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의 심리부터 치유하여 계획된 임신과 태아기를 보냄으로써 건강한 영유아기를 기대하는 교육활동, 상처받은 아이들의 회복을 위한 스킨십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성 교육(예배와 기도), 텃밭과 농사, 전래놀이, 캠프와 여행, 숲에서 진행하는 놀이음악 활동, 도구를 사용해 놀잇감을 만들어보는 목공놀이활동, 3시부터 5시까지 선택적으로 진행하는 방과후 숲놀이, 클레이, 도예미술, 창의력융합놀이, 클루퍼즐활동 등의 방과 후 수업 활동 등을 펼치며 아이와 학부모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석 원장은 “인간의 뇌는 크게 우뇌와 좌뇌, 간뇌의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우뇌는 주로 감성적인 능력과 창조, 창의력을 담당하며, 좌뇌는 사고력이나 논리력, 이해력 등을 담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간 국내에 도입되어온 선진국 교육방식의 대부분은 유아교육에 있어서 좌뇌와 우뇌 중 어느 쪽의 발달을 우선해야 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호크마 교육에서는 여기에 오감 이상의 감각을 담당하는 간뇌(영성교육)의 중요성을 더합니다. 뇌 전체를 골고루 발달시키는 전뇌교육이 여타의 교육이론과 호크마 교육이 다른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호크마 키즈월드에서는 다양성을 고루 갖춘 전 인격 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일환으로 선생님의 성별 균형을 맞추는 것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여타 교육기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남자 선생님이 함께 놀이활동에 참여하기 때문에 숲 교육에서도 더욱 다양한 놀이를 접할 수 있다.

석 원장은 “저희가 처음 시작했던 2011년 당시와는 달리, 최근에는 학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식도 상당한 수준으로 높아져 있고, 유아교육 환경 또한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원 당시만해도 생소했던 매일형 숲놀이활동의 교육방법을 시도하고, 호크마 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접목시키고자 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도전들이 지금과 같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에 상당히 많은 부분 일조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저희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숲에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이후의 성장과 목표의 성취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또한, 더 많은 유아교육기관들이 숲으로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새로 양성한 숲 전문가 선생님을 기관에 파견해, 더 많은 아이들이 숲에서 놀면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2018년 12월23일에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방송촬영지로 선정되어 숲유치원의 모습을 전국이 널리 알린 호크마 키즈월드는 자연 속에서 행복한 아이, 스스로 일어설 줄 아는 건강한 아이를 키워나가려는 이들의 열정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빛내줄 힘이 되어줄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 더욱 부흥하고 발전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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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영 기자  gosisashy@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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