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80여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계자 대상으로 실시

사진제공=도봉소방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서울 도봉소방서는 15일 오후 소방서 5층 강당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인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봉구 관내 80여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계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교육,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경량칸막이 이용 피난안내 및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주방용 소화기 비치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홍보, 아파트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 소방안전협의회 구성 및 회의 등으로 이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또한 늘어난 추세”라며 “난방용품 사용 시에는 가연성 물질 가까이에서는 사용하지 말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전원 차단 후 콘센트를 빼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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