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중에 생기는 모르는 문제를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소셜 Q&A 서비스

 

   
▲ (주)바풀의 '바로풀기'

[시사매거진] 질문이란 ‘알고자 하는 바를 얻기 위한 물음’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질문의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존재하지만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선생님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게 질문이다. 그러나 혼자 공부하는 시간에는 어느 누구에도 질문을 하기란 쉽지 않다.

이제는 공부 방해 1순위로 꼽히던 스마트폰이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의 질문을 해결해 주는 나만의 과외 선생님으로 변하고있다. 수학, 과학, 국어, 영어를 공부하며 어려웠던 문제를 ‘바로풀기’ 앱이 해결해 주고 있다. ‘바로풀기’앱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과외선생님 역할 이상을 해주고 있다.

   
▲ (주)바풀의 '바로풀기' 앱

수학 한 과목만으로 시작한 ‘바로풀기’는 다른 앱과 다르게 환전한 학습 중심으로 구성하면서 2014년 초부터 전과목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40만명이 넘는 중 ∙ 고등학생이 이용중이다. 하루에는 4000건이 넘는 Q&A가 올라오고 있으며, 모든 질문에는 답이 달린다. 질문에 대해서는 전문직 종사자, 학부모, 대학생 형 ∙ 누나 등이 답변을 올리고 있다. 무엇보다 70% 이상은 또래 학년 친구들이 직접 답을 올려주면서 질문한 학생의 입장에서는 더욱 쉽게 답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바로풀기’는 대학생으로 이뤄진 바풀 교육기부단을 운영하고 있다. 바풀 교육기부단으로 활동하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재능기부 활동을 하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바풀은 1년에 두 번 교육기부단 선발을 통해 3,000명 이상이 봉사 시간을 받아 가고 있으며 현재 4기 대학생 바풀 교육기부단을 진행 중에 있다.

‘바로풀기’는 수준이 비슷한 학생들 또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친구들이 모여 그룹 안에서 질문과 답변을 하는 방식의 스터디 그룹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그룹 메인 화면에는 그룹의 답변율, 멤버, 질문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질문들을 보면 그룹 활동을 통해 질문을 선별해서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부천 전문직 관계자는 “바로풀기 앱은 실시간 올라오는 질문에 대한 신속한 질 높은 답변과 과목별 그룹 활성화 부분은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무엇보다 사교육을 접하기 힘든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주)바풀 이민희 대표
향후 ㈜바풀은 ‘바로풀기’를 통해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 등을 분석해 다양한 테마의 문제들로 구성된 학습지 역할까지 확장해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나갈 계획이다.

㈜바풀 이민희 대표는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 된 학습 환경을 제공해서 ‘바로풀기’ 앱이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문제를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앱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아직까지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바로풀기는 청소년 스마트폰 보급률이 80%를 넘어선 지금 시대에 맞게 모바일러닝 문화를 만들고, 부모님과 선생님이 더 이상 스마트폰을 게임기로만 보지 않고 ‘학습에 도움된다’는 인식을 심어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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