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4일 오후 3시 면목본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19년 새해 16개 동 주민과의 대화’의 자리에서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달라는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_중랑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4일(월) 오후 3시 면목본동주민센터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2019년 새해 16개 동 주민과의 대화’를 열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과 신년 인사 후 2019년 구정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면목본동 주민들은 면목동 대표 거리인 은행나무길 단장, 청소년 놀이문화 및 활동 공간 조성, 마을계획단 지원 등의 요청을 했다.

류 구청장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해결 방안 모색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2019년 새해 16개 동 주민과의 대화’는 29일 신내2동까지 12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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