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를 주도할 능력 있는 인재를 키운다.

 

   
▲ 아랑 유치원

[시사매거진]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도로를 포장 할 때도 길을 다듬고 아스팔트를 깔고, 그리고 중앙선과 차선을 그린다. 중앙선과 차선을 그리고 아스팔트를 뿌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교육도 순서가 있다. 지식을 가르치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먼저 인성을 키우고 나서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순서다.

   
▲ '아랑 유치원' 정혜숙 원장
아랑유치원 정혜숙 원장은 유아교육을 공부하고 88년도부터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이 웃는 모습과 자라는 모습을 보고 좀 더 좋은 유아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혜숙 원장은 “교육의 1원칙은 인성교육이다”며 “모든 교육에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랑유치원의 인성지도 방법에서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활동과 계획을 통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가고 배우게 되는 프로젝트 접근법이다. 프로젝트 접근법을 통해서 아이들은 개인적 능력을 발휘하고 또래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느끼면서 연구∙생각∙활동을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여러 경험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가에서 내려오는 누리과정 교육도 실시하지만 자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아랑 유치원' 프로젝트 활동

정의적 영역에 중점을 둔 철학 프로젝트를 통해서 아이들이 바람직한 가치관을 습득하여 훌륭한 인성 형성이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스스로 아버지, 어머니, 친구들에 대한 생각을 직접 표현하면서 가족과 주변 친구들과의 관계를 개선∙확장 하면서 성품과 인성을 아이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한다”는 정혜숙 원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지도자다. 학부모 입장에서 돈과 명예가 아닌 스스로 이뤄낼 수 있는 능력과 인간답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