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강진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강진군 칠량면이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 위촉과 칠량면 「강진행복지킴이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된 칠량면 「강진행복지킴이단」은 모집공고를 통해, 적격여부 확인 등의 절차로 강진군이 위촉했고 칠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새마을부녀회원, 택시업체, 가스업체, 요양시설, 종교단체, 자원봉사 일반인 등 53명으로 구성 됐다.

김세종현천마을이장은 “상황파악 후 도움이 필요할 시 주저없이 칠량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연락하고, 홍보・발굴 등 자원봉사에도 솔선수범 참여 하고자 한다”며 “그늘지고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며, 자랑할 수 있는 칠량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창복칠량면장은 “강진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강진행복지킴이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양축으로 발전시키는 한 해가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 말했다.

칠량면 마을 평가 우수복지이장에는 김경민 영계마을 이장이 최우수상을, 박진수 영동마을 이장이 우수상, 김세종 현천마을 이장과 윤형준 송촌마을 이장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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