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영암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영암군 신북면(면장 최흥섭)은 지난 10일 신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승희 도의원, 영암군의회 유나종 부의장, 박찬종 영암군의회 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장 임명장 수여식은 신년인사, 내빈소개, 직원소개, 이장 임명장 수여, 인사말씀, 이장복무교육 순으로 진행했으며 임명장은 47개 마을이장(신임 6명, 연임 41명)에게 수여됐다.
 
이장단장으로는 행정4리 유호정마을 김용희 이장이 선출됐으며 이장총무에는 정남채 이장, 이장 부단장에는 이건배 이장, 감사에는 박종윤 이장과 최문채 이장이 선임돼 2019년 신북면 이장단을 이끌게 됐다.
 
제29대 신북면장으로 취임한 최흥섭 면장은 취임사에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대표자로서 면민과 행정이 하나가 되는데 이장님들께서 힘써주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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